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현희)은 7월 8일(금) 화순영재교육원에서 화순도곡중 및 능주중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능동적이고 진취적인 진로탐색의 경험을 위한‘시선의 이동’진로창업캠프를 실시했다.

진로창업캠프는 7월부터 11월까지 관내 10개교 중학생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창업’이라는 주제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진로창업캠프는 미래의 트렌드에 대해 알아보고 기업가 정신을 배우며 체인지메이커를 통한 여러 문제 해결 방법을 모색해 보면서 학생들이 집단지성을 통한 창업의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캠프에 참여한 도곡중 1학년 학생은 “세상의 모든 것들을 바라볼 때 시선이나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아서 매우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화순교육지원청 이현희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능동적이고 진취적으로 파악하고 찾을 수 있도록 진로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