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

전라남도 담양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범용석)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유성)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담양후원회(회장 이홍석)의 지원으로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 동안 담양군에 거주하고 있는 우선돌봄대상아동 200명을 대상으로 전남 화순군 금호리조트에서 “꿈을 찾아가는 캠프 <드림위드>”를 가졌다.

이번 캠프는 담양군 각 지역아동센터 간의 교류를 통해 물놀이장에서 즐거움을 나누며 각종 스트레스를 해소함으로써 아동의 신체적·정신적 건강권을 보장하고자 하였다.

또한 아동들이 직접 의견을 제시하고 참여해보면서 아동권리기반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권리인식 증진 및 자신이 미래에 이루고 싶어 하는 꿈에 대해 알아보고 찾아가는 ‘꿈 찾기 활동’을 통해 자신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담양후원회(회장 이홍석) 임원단은 <2023 드림위드> 캠프 현장에 방문하여 참여한 200명 아동과 50명 종사자 및 봉사자를 위해 피자 60판과 음료 240개를 후원해주며 첫 번째 캠프에 대한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을 선물해 주었다. 이홍석 담양후원회장은 “담양 아이들이 꿈에 대해 생각하고 꿈을 찾아갈 수 있는 의미 있는 캠프였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의 어른들이 함께 힘 더하겠다.”라고 전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담양후원회 이홍석 회장과 임원분들

담양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 범용석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10개의 지역아동센터가 모이지 못했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행복하고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성장할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 김유성 본부장은 “우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자 한다. 특히 꿈이 있는 아이들이 꿈을 꾸지 못하는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꿈을 향해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