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중, ‘학교는 생물이다’라며 현수막과 전광판의 형태와 내용 진화를 연구 형태와 내용의 진화를 살핀 후, 변화하고 진화하고 살아있는 학교 다짐 김채연 기자 hoahn01@hanmail.net

2022년 07월 05일(화) 16:49

전남 구례중학교(교장 장이석)는, “학교는 살아있는 생물이다.”라며, 학교 현수막과 전광판의 형태, 내용 진화를 연구, 5일 발표했다.

학교 관계자는, ”정치는 생물이라는 말처럼, 학교도 생물입니다. 학교도 변화 하고, 진화가 뚜렷합니다. 그것을 학교 현수막과 전광판에서 발견했다.”라며, “현수막과 전광판의 형태 진화를 살펴본 후, 내용도 진화하는, 살아있는 학교 창조를 다짐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먼저, 형태 변화이다. 2020년 3월 다목적교실의 측면 벽면에 ‘3대미막’ 설치, 그 정면에 ‘전광판 빛짜기’를 한다. 학교 소나무 숲에도 현수막이 시시때때 설치된다. 2021년 12월 ‘국보주차장’에 굽은 현수막과 길이 10m 현수막, 본관 앞 화단에도 현수막이 설치된다. 2022년 7월 현수막 게시대가 마련되고, ‘환경전광판’이 별관에 설치된다.

다음은, 내용 변화이다. 먼저 2020년 내용이다. 내 입은 산수유 화수분 예쁜 말이 계속 나와요, 섬진강 꽃길 흐르고 지리산 지혜가 보입니다, 타인능해 구례를 자랑하며 본받습니다, 자연으로 가는 길 구례 아름다운 구례 10경, 코로나 바이러스 이겨냅시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잠시 멈춤 캠페인, 외출을 최소화하여 만남을 자제합니다.

다음 2021년. 학교문화유산교육의 메카(Mecca) 구례중학교, 국보와 보물의 도시 구례 나는 인간국보(人間國寶)가 되리라, 나는 구례 청소년 Docent 구례를 친절하게 안내합니다, 국보와 보물이 찬란히 빛나는 내고장 구례에서 욕설 패드립 수업방해를 추방하자, 등이다.

학교장은, “현수막 게시대 설치로 현수막이 정돈되었고, 환경전광판 설치로, 오존농도, 미세먼지의 수치가 바로 보인다.”라며, “게시판의 진화를 잘 살피면, ‘살아있는 학교’가 보입니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