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중, 반갑다 내 친구들 ‘아두이노, 스크래치, 코코넛, 스마트 패키지 순천대학교 대학진로탐색캠프 참가, SW친구와 AI친구들을 만났다 정하림 기자 hoahn01@hanmail.net

2022년 07월 07일(목) 17:11

전남 구례중학교(교장 장이석)는, “반갑다 내 친구들, ‘아두이노 스크래치, 코코넛, 스마트 패키지.”라며, 6일, 순천대학교 대학진로탐색캠프에 참가하여, 많은 SW친구와 AI친구를 만났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SW친구와 AI친구를 반가워하는 모습에서, ‘스마트교육 우수학교 구례중’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라고 전했다.

캠프에 참가한 최지훈 학생은, “아두이노 친구와 친해졌습니다. 이 친구는 센서와 부품을 연결할 수 있고 입출력, 중앙처리장치가 포함된 기판입니다.”라며, “명령을 수행하고 처리할 수 있는 매우 기본적인 장치들 가지고 있는 친구가 아두이노입니다. 이 친구는 사용법이 완전히 공개되어,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캠프에 참가한 박성훈 학생은, “스크래치 친구와 친해졌습니다. 스크래치(Scratch)는 그래픽 환경을 통해 컴퓨터 코딩에 관한 경험을 쌓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된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 및 환경이랍니다.”라며, “글이 아닌, 블록을 끌어당겨 탑을 쌓는 것처럼 코딩을 하니까, 처음 해 보는 저도 금방 친해졌습니다.”라고 자랑했다.

박호연 학생은, “센서값과 조건문을 활용하여 코코넛 스마트 가로등을 코딩했습니다. 저는 안전한 가로등을 만들어, 안전한 세상을 만들었습니다.”라고 자랑했다. 최승찬 학생은, “스스로 코딩 프로그램을 작성하고 운영하니 즐거웠습니다. 패드 연결, 문자와 숫자 명령 등 재미있어요. 코딩, 오래 사귈 내 친구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순천대학교 대학진로탐색캠프 관계자는, “전남 동부권 중심대학으로서, 지역의 SW와 AI 교육에 기여하고자, 캠프를 운영했습니다.”라며, “학생들이 오랫동안 사귄 친구처럼, SW와 AI를 대했다. 이 사귐을 깊이 지속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함께하자.”라고 당부했다.
□사진: 순천대학교 대학진로탐색캠프 활동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