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칠성초, 찾아가는 지역인재육성프로그램으로 미래핵심 역량 강화 - 학생들에게 창의·융합 중심 교육의 기회 확대 윤혁주 기자 |
| 2022년 07월 12일(화) 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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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영재교육원에서 운영되고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리적 접근이 힘든 학생들을 위해 직접 영재원 교사가 과학, 수학, SW 융합교육의 일환으로 헬륨이랑 놀자, 톡톡 블록을 활용한 규칙성 만들기를 1~4교시 동안 이끌어가면서 학생들에게 창의·융합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평소에는 수업 시간이 수학 문제를 푸느라고 많이 힘들었는데, 체험 위주 활동을 해 보니 수학이 재미있다고 느껴졌다.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면 좋겠고, 시간도 더 늘려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활동에 만족감을 보였다.
김동욱 교장은 “지리적으로 소외된 환경으로 자칫 생길 수 있는 학생들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자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또, 영재교육을 받는 학생들에게만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 학생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학생들의 숨겨진 재능을 계발할 수 있었으면 한다. 나아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학생들은 직접 눈으로 보고 실험하면서 직관적 이해력 향상과 수학, 과학, SW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자극하여 미래핵심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윤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