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로동·용당1동·상동, 취약계층 여름나기 지원 이로동새마을부녀회, 홀로 사는 13가구에 직접 만든 밑반찬 전달 박준희 기자 |
| 2022년 07월 28일(목) 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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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동에서는 이로동새마을부녀회(회장 이소영)가 지난 20일 홀로 사는 취약계층 13가구에 정성을 담은 밑반찬을 전달했다. 부녀회는 지난 6월부터 매월 셋째주 수요일 ‘2022 이로동 밑반찬 사업’을 펼치며 직접 식재료를 다듬어 만든 밑반찬을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펴오고 있다.
이소영 부녀회장은 “혼자라서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위안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이로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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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당1동에서는 지난 20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경주)가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등과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150여명을 초청해 전복죽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정경주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마련했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용당2동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2차례(설, 추석) 사랑의 쌀 나눔을 비롯해 반찬나눔, 꿈나무 문화체험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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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에서는 예향정 하당점(대표 박지선)이 지난 20일 상동에 거주하는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라면 20박스(440천원)를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등 저소득층 20세대에 전달됐다.
박지선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후원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박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