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인권친화기관으로의 발돋움 -2023년 인권경영위원회 개최, 인권친화기관으로 인정- 정성연 기자 hoahn01@hanmail.net

2023년 12월 20일(수) 11:23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 이하 농기평)은 12월 11일(월) 2023년도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 인권영향평가 결과에 대해 보고하였다.

인권경영위원회는 농기평의 인권경영 최고의사결정기구로 임직원을 포함한 이해관계자의 인권침해 예방 및 보호를 위해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평가에 따르면, 기관운영 분야에서 96.4점, 주요사업 분야에서 95.0점으로 전 분야 1등급(90점 이상) 달성으로 우수하게 평가되었다.

특히 이번 인권영향평가에서는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경영 매뉴얼에 권고되어 있는 진단항목과 분야를 기반으로 기관의 특성에 맞게 조정한 214개 지표를 활용하여 추진하였으며, 평가 결과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대내외 신뢰도 제고를 위해 제3자 위탁기관을 통해 평가를 실시하였다.

노수현 원장은 “이번 인권영향평가는 농기평의 인권경영활동 전반을 점검하고 개선점을 도출하는 등 인권경영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하면서.“금번 평가 결과를 통해 청렴과 공정, 존중과 공감의 자세로 임직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인권경영 선도 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