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기원, 청년 창농기업 스케일업 지원 업무협약 체결 14개 기관, 창농기업 투자유치·성장지원 협력 방안 모색 - 강정호 기자 |
2025년 03월 31일(월) 1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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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에는 전남농업기술원, 구례군농업기술센터, 장흥군농업기술센터, 장성군농업기술센터, 창씨고집(구례), 데이앤바이오㈜(장흥), 미르당(장성), (사)전남벤처포럼, ㈜전남창업기술지주, 한국가치투자㈜, ㈜에이아이씨엔앰, ㈜아이디어파트너스, (유)글로벌경영아카데미, 디앤특허법률사무소 등 14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전문 분야별 기업분석을 통한 청년 창농기업의 잠재 성장력을 극대화하고, 투자유치 등 기업가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체계 구축 ▲창업기업 브랜드 고도화 ▲투자자금 조달 지원 ▲사업계획 피봇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전남농업기술원은 전라남도 ‘333프로젝트’와 발맞춰 향후 10년간 기술창업 54개사, 일반창업 145개사 등 총 220개의 창농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김행란 전남농업기술원장은 “청년 창농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 기반을 구축해 왔다”며 “앞으로도 창농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투자유치 관련 멘토링 등 전남의 창농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