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고창군과 고향사랑 상호 기부

문화예술과 공직자 자발적 참여, 지역 상생 협력 강화
전통문화 공통분모 활용해 축제 연계 등 교류 확대

정희영 hoahn01@hanmail.net
2026년 02월 25일(수) 09:58
진도 강강술래 모습. 진도군 제공
진도군은 지난 20일 고창군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진행하며 지역 간 문화 교류와 상생 협력을 다졌다.

이번 기부에는 양 지자체 문화예술과 소속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건전한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뜻을 모아 기부금을 전달했다.

진도군과 고창군은 각각 대한민국 문화도시와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곳이다. 강강술래와 농악 등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온 공통점을 갖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상호 기부를 계기로 지역 대표 문화 행사에 서로 참여하는 등 전통문화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상호 기부는 전통문화라는 공통 자산을 바탕으로 두 지역이 상생 협력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계기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교류와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개인이 기부하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정희영 hoahn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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