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다음달 19일 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그리그·슈만 명곡 연주, 색소포니스트 김태영 협연
내일부터 예매 시작, 일반 5000 원·학생 3000 원

정희영 hoahn01@hanmail.net
2026년 02월 26일(목) 10:45
제139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목포시는 다음달 19일 오후 7시 30분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목포시립교향악단 제139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번 연주회는 유럽 낭만주의 시대 명작들을 중심으로 고전적 균형미와 낭만적 감성을 동시에 전하기 위해 기획했다. 공연은 노르웨이 작곡가 그리그의 ‘페르 귄트 모음곡 제1번’으로 막을 올린다. 친숙한 선율과 극적인 전개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이어지는 무대는 러시아 작곡가 글라주노프의 ‘색소폰 협주곡 내림마장조’다. 색소폰 연주자 김태영이 협연자로 나서 화려한 기교와 섬세한 표현력을 선보인다. 공연의 대미는 독일 낭만주의 거장 슈만의 ‘교향곡 제3번 내림마장조 라인’이 장식한다. 슈만 특유의 웅장한 규모와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만날 수 있다.

이번 연주회는 정통 교향악의 묵직한 감동과 협주곡의 매력을 한자리에서 만끽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공연 입장권은 일반 5000 원, 학생 3000 원이다. 예매는 내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
정희영 hoahn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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