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도군, 지방소멸대응기금 120억 확보 최고 등급 ‘우수’ 획득해 국비 확보, 생활인구 확대 13개 사업 추진 정희영 hoahn01@hanmail.net |
| 2026년 02월 27일(금) 10:59 |
|
완도군은 확보한 기금을 토대로 해양과 산림 자원을 활용한 ‘치유의 섬, 완도’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치유산업 활성화와 아동·청소년 정주 여건 개선 그리고 섬 주민 통합 생활권 구축 등 3개 분야에 중점을 뒀다.
사업은 총 13개로 시설 구축과 프로그램 운영으로 나뉜다. 시설 구축 분야에는 93억 원을 투입해 산림치유 시설과 블루치유 가든을 조성하고 청년 공공 임대주택을 건립한다. 노화~소안 간 연도교 건설과 어린이 도심 공원 리모델링도 함께 추진해 정주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프로그램 운영 분야에는 27억 원을 배정했다. 완도 왔섬 힐링 패스와 치유 셔틀버스 운영 그리고 섬 타는 칠링 버스킹 등 체류형·관계형 인구 유입을 위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또한 해양자원을 활용한 청년들의 블루푸드 창업을 지원해 일자리 창출에도 힘쓸 계획이다.
완도군은 단순 관광을 위한 방문 구조에서 벗어나 머무르는 생활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전환을 도모한다. 일자리 확충과 경제 활성화를 아우르는 종합형 인구정책 모델을 정립한다는 방침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사업 비전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부서별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희영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