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시간제보육 4개 반 확대 운영

교사 1인당 아동 수 2명으로 개선, 세심한 관리 강화
6~36개월 미만 영아 대상, 시간당 이용료 2000 원

정희영 hoahn01@hanmail.net
2026년 02월 27일(금) 11:02
전남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모습
무안군은 전남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이달부터 시간제보육반을 4개로 늘려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육 수요에 맞춰 교사 한 명이 담당하는 아동 수를 기존 3명에서 2명으로 줄여 더욱 세심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간제보육은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부모가 필요한 시간만큼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제도다. 무안군은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센터 운영을 지원해 왔다. 이용 대상은 6개월에서 36개월 미만 영아이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임신육아종합포털이나 모바일 앱으로 예약할 수 있으며 부모 부담금은 시간당 2000 원이다.

센터는 보육실과 대근육실 등 전문 시설을 갖추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2306건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공공 보육의 역할을 수행했다.

전남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시간제보육 서비스는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신뢰 기반의 공공 보육 서비스”라고 말했다. 무안군 조영희 주민생활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보육 지원 정책을 통해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정희영 hoahn01@hanmail.net
이 기사는 이슈전남광주 홈페이지(issuegj.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issuegj.co.kr/article.php?aid=3594981119
프린트 시간 : 2026년 10월 19일 23: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