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전국생활복싱대회 마무리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영광스포티움서 개최
이우민 8라운드 TKO 승리, WBF 타이틀전도 진행

정희영 hoahn01@hanmail.net
2026년 03월 04일(수) 09:43
2026 전국생활복싱대회 및 이우민 세계타이틀 전초전 진행 모습. 영광군 제공
전라남도 영광군이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이틀간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6 전국생활복싱대회’와 ‘이우민 세계타이틀 전초전’을 마무리했다. 대회 기간 선수단과 가족, 군민 등 관람객이 경기장을 찾아 응원 열기를 더했다.

첫날에는 초·중·고등부 23체급에 120여 명이 참가한 전국생활복싱대회가 열렸다. 참가 선수들은 기량을 겨루며 생활체육 복싱 저변 확대와 종목 활성화를 보여줬다.

둘째 날에는 프로복싱 주요 경기가 이어졌다. WBF 아시아퍼시픽 실버 타이틀전과 이우민 세계타이틀 전초전, WBF 아시아퍼시픽 헤비급 타이틀전이 진행됐다.

영광군 출신 WBF 아시아퍼시픽 웰터급 챔피언 채승곤KO복싱 이우민 선수는 필리핀 Simbajon Rey를 상대로 8라운드 TKO 승리를 거뒀다. 이우민 선수는 빠른 스텝과 펀치를 앞세워 경기력을 선보였다.

WBF 아시아퍼시픽 실버 타이틀전에서는 김용문 선수가 승리해 챔피언에 올랐다. 이어 열린 WBF 아시아퍼시픽 헤비급 타이틀전에서는 금광산 선수가 1라운드 KO로 승리하며 챔피언 벨트를 차지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생활체육 복싱인들의 교류를 확대하고 국제 타이틀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영광군의 스포츠 도시 이미지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정희영 hoahn01@hanmail.net
이 기사는 이슈전남광주 홈페이지(issuegj.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issuegj.co.kr/article.php?aid=3599516066
프린트 시간 : 2026년 10월 19일 23:0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