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상반기 청년창업스쿨 개강…실습·멘토링 중심 운영

수료생에 '성장지원사업' 가산점, 다음 달 말 공고 예정

정희영 hoahn01@hanmail.net
2026년 03월 06일(금) 10:42
순천청년창업스쿨 교육생들이 창업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를 듣고 있다
전라남도 순천시가 지역 청년 예비 창업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올 상반기 ‘순천청년창업스쿨’을 지난 3일 개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순천청년창업스쿨은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실습과 선배 창업자 특강 등 실전 중심 교육과정으로 진행한다. 순천시는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전문가 멘토링과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병행해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상반기 교육은 생태비즈니스센터에서 진행한다. 아이디어 발상과 비즈니스모델 수립, 사업계획서 작성, 인공지능을 활용한 사업계획서 고도화, 발표 피칭 등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순천시는 수료생에게 ‘청년창업 성장지원사업’ 신청 때 가산점을 부여한다. 교육 중도 포기를 줄이고 수료 뒤 사업화 자금 지원과 성장 프로그램으로 이어지도록 단계별 지원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청년창업스쿨은 단기간 창업을 목표로 하기보다 아이디어를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사업모델로 구체화하는 과정”이라며 “교육과 사업화, 성장으로 이어지는 연속 지원체계를 통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창업하고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시는 청년창업스쿨 수료생을 포함한 지역 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사업화자금을 지원하는 ‘청년창업 성장지원사업’을 다음 달 말 공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희영 hoahn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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