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군, 목재친화도시 본격 추진 사의재부터 동문길 목재 특화거리 조성, 총사업비 50억 원 정희영 hoahn01@hanmail.net |
| 2026년 03월 06일(금) 10: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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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은 지난 2022년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뒤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사의재부터 동문길 일대를 목재 특화거리로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원은 국비 50%, 도비 15%, 군비 35%로 구성된다.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은 목재 이용을 늘려 탄소저장 효과를 높이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산림청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강진군은 오는 2026년 5월까지 어린이 목재놀이터와 목재 조형물, 포토존, 목재 펜스, 가로시설물 등을 설치해 기존 도심 공간을 자연친화적인 거리로 바꿀 계획이다.
강진군은 이번 사업에 쓰이는 목재가 15만kg 이상의 탄소를 저장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이 수치가 소나무 약 2만 2000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강진군은 도심 경관 개선과 도시재생 연계 생활환경 개선, 관광자원 확충, 친환경 도시 전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강진군 산림과 김근진 과장은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은 강진의 역사와 문화자원, 자연환경을 연결하는 친환경 도시 프로젝트”라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목재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강진을 대표하는 목재친화 도시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제작이 끝난 조형물을 순차 설치하고 있으며 올해 5월까지 시설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희영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