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창의융합교육 운영⋯ 초·중·고 연계 AI·코딩 강화

로봇창의교실·자유학기제·빅데이터 과정 운영
코딩 자격증 과정 누적 합격자 367명 배출

정희영 hoahn01@hanmail.net
2026년 03월 09일(월) 08:50
창의융합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곡성학생들 모습
전라남도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곡성형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기반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연계한 ‘창의융합교육’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미래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재단은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를 전 학교급으로 확대해 미래형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초등 과정은 ‘로봇창의교실’로 운영한다. 초등학교 4학년은 3차시, 5학년과 6학년은 10차시로 구성해 로봇 코딩과 인공지능 교육을 결합한 심화 교육을 진행한다.

중학교 과정은 자유학기제와 연계한다. 곡성중학교와 석곡중학교, 옥과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블록 코딩과 인공지능 리터러시 교육’을 17차시에 걸쳐 운영한다. 재단은 7월 코딩 자격증 취득 과정도 진행할 예정이며, 해당 과정은 2023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367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고등 과정은 옥과고등학교 고교학점제와 연계해 ‘빅데이터’ 교육으로 운영한다. 기초 개념부터 활용 사례까지 다뤄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인공지능 교육 환경 변화 속에서 지역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영 hoahn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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