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 3월부터 11월까지 현장 점검

농촌 마을 찾아 소형 농기계 수리, 안전교육도 병행

정희영 hoahn01@hanmail.net
2026년 03월 09일(월) 08:51
현장을 방문하여 농업기계 정비를 지원하는 모습
전라남도 곡성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기계 이용 편의를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과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순회수리교육은 농업기계 수리센터 방문이 어려운 농촌 마을을 직접 찾아가 농업인이 보유한 농기계를 점검하고 간단한 고장을 현장에서 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곡성군은 농업기계 사용이 집중되는 시기에 정기 점검과 정비를 지원해 고장으로 인한 영농 차질을 줄이기 위해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교육은 마을별 일정에 따라 순회 방문한다. 경운기와 관리기, 예초기 등 소형 농업기계를 중심으로 점검과 수리를 진행하고 농업기계 안전사용 요령과 정비 방법, 사고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곡성군은 현장에서 간단한 부품 교체와 소모품 정비가 필요한 경우 최소 비용으로 교체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농업기계 관리 요령과 장기 보관 방법도 설명해 기계 수명 연장과 안전한 사용을 돕겠다는 방침이다.

곡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계는 영농에 필수 장비인 만큼 사전 점검과 올바른 사용이 중요하다”며 “농업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농업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영 hoahn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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