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철도 단체관광 인센티브 확대⋯ 당일 1만 5000원, 숙박 2만 5000원

버스 단체상품도 1대당 10만~50만 원 지원 유지, 총사업비 2억 원

정희영 hoahn01@hanmail.net
2026년 03월 09일(월) 09:23
장흥역 전경
전라남도 장흥군이 올해 철도 개통을 앞두고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장흥군은 전남장흥역과 장동역 신규 개통으로 철도 접근성이 개선되는 점을 활용해 생활인구를 늘리고 지역 경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2억 원이며, 관광진흥법에 따른 여행업 사업자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장흥군은 기존 버스 중심 지원 체계를 철도 여행까지 확대한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신규로 도입한 기차 단체관광 인센티브는 1인당 기준으로 지급한다. 당일 여행은 1인당 1만 5000원, 숙박여행은 1인당 2만 5000원이다.

기존 버스 단체상품 지원도 유지한다. 여행 조건에 따라 버스 1대당 10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해 관광객 유입을 균형 있게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장흥군은 인센티브 확대를 통해 단체관광객 유입이 늘고 숙박시설과 음식점, 체험 산업 등 지역 관광 업계 전반에 활력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철도 접근성 개선은 장흥군 관광산업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인센티브 지원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정남진 장흥의 매력을 경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영 hoahn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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