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군, 체류형귀농사관학교 8기 시작⋯ 8세대 12명 입교, 11월까지 9개월 교육 청년층 참여 확대, 7기 정착률 70%… 취업·창업 연계도 지원 정희영 hoahn01@hanmail.net |
| 2026년 03월 09일(월) 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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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형귀농사관학교는 귀농과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일정 기간 체류 공간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강진군은 2019년 폐교를 리모델링해 시설을 조성했으며, 농촌 생활을 직접 경험하며 정착을 준비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올해 제8기에는 8세대 12명이 입교했다. 강진군은 청년층 참여가 늘었고, 청년 부부가 어린 자녀와 함께 입소하는 사례도 있어 귀농 세대 구성이 다양해졌다고 밝혔다.
교육생들은 11월까지 약 9개월 동안 기초 영농기술 교육과 작목 탐색, 지역사회 적응 교육, 지역민 교류, 선진 농가 견학 등에 참여한다. 강진군은 기술 습득과 함께 농촌 공동체 문화 이해를 높여 정착 기반을 마련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강진군은 교육생이 농업에만 한정되지 않고 지역 일자리와 창업 기회도 찾을 수 있도록 취업과 창업 상담을 연계하고, 주거와 정착 정책 안내도 병행할 계획이다.
체류형귀농사관학교는 정착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고 군은 전했다. 지난해 운영한 7기에서는 참여 10세대 가운데 7세대가 강진군에 정착했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최영아 소장은 “귀농을 꿈꾸며 강진을 선택한 입교생들을 환영한다”며 “교육을 통해 작목 재배 기술을 익히고 공동체 문화에 적응해 성공적인 귀농과 귀촌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주작목 배움교실과 멘토·멘티 실습 교육 등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해 귀농인의 농업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희영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