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현정화배 전국오픈 탁구대회’ 성황

전국 탁구 동호인 2000여 명 참가 열띤 경쟁
스토브리그·팬사인회·축하공연으로 축제 분위기

정원채 기자 hoahn01@hanmail.net
2026년 03월 09일(월) 17:15
탁구스토브리그 및 제12회 현정화배 천년의 빛 영광 전국오픈 탁구대회 성료[사진=영광군]
영광군이 전국 규모 탁구대회와 스토브리그를 잇달아 개최하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

영광군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와 실내보조체육관에서 전국 실업팀 탁구 스토브리그를 개최하고, 이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제12회 현정화배 천년의 빛 영광 전국오픈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스토브리그에는 전국 실업팀 선수들이 참가해 연습경기와 체계적인 훈련을 진행하며 새 시즌 준비에 집중했다. 군은 훈련 환경과 운영 지원을 강화해 참가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열린 현정화배 전국오픈 탁구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약 2000여 명의 선수와 동호인이 참가해 단식·복식·단체전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대회 기간에는 현정화 감독 팬사인회와 축하공연 등이 함께 열려 스포츠와 축제가 어우러진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대한민국 탁구의 전설로 불리는 현정화 감독의 이름을 내건 전국 오픈대회로, 생활체육 활성화와 유망 선수 발굴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전국에서 찾아온 선수와 동호인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원채 기자 hoahn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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