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군, 청년 공공임대주택 준공…45세대 공급 지방소멸대응기금 127억 투입 청년 주거 안정 기반 마련 정원채 기자 hoahn01@hanmail.net |
| 2026년 03월 09일(월) 1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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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은 지난 6일 구 점암초등학교 신안분교 부지에 조성한 ‘고흥 청년 공공임대주택’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경과보고, 기념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청년층 주거 안정과 인구 유입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한국농어촌공사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 127억 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청년 공공임대주택은 총 45세대로 원룸형(26.13㎡) 29세대, 투룸형(59.4㎡) 16세대로 구성됐다. 모든 세대에는 시스템에어컨, 싱크대, 냉장고, 블라인드 등이 기본 설치돼 청년들의 초기 정착 부담을 줄였다.
또 관리사무소와 코인세탁시설, 회의실 등을 갖춘 커뮤니티센터를 별도로 조성해 입주민 편의를 높였으며, 옛 점암초 신안분교의 기억을 담은 공간도 마련해 지역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함께 살렸다.
공영민 군수는 “청년 공공임대주택 준공은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청년과 신혼부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마련하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일자리와 주거, 문화가 어우러진 정주 환경을 확충해 청년이 돌아오고 머무는 고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청년과 귀농·귀촌인 정착을 위해 권역별 공공임대주택을 확대하고 있으며, 스마트영농빌리지와 전남형 만원주택 등 총 313호 규모의 주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원채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