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영광 군수·도의원·군의원 후보 선출

이석하 군수·오미화 도의원·윤석진 군의원 후보 확정

정원채 기자 hoahn01@hanmail.net
2026년 03월 09일(월) 17:38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서 선출대회 개최[사진=진보당]
진보당이 영광문화예술의전당에서 후보자 선출대회를 열고 영광군수와 도의원, 군의원 후보를 확정하며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나섰다.

진보당은 지난 3월 7일 오후 3시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당원과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보자 선출대회를 열고 영광군수 후보에 이석하, 전남도의원(제2선거구) 후보에 오미화, 영광군의원(나선거구) 후보에 윤석진을 각각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출대회는 행사 시작 전부터 많은 당원과 군민들이 모이며 대공연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후보 선출 과정을 함께 지켜보며 영광 정치의 변화와 새로운 출발에 대한 기대를 공유했고, 후보들이 확정될 때마다 큰 박수와 환호로 축하 분위기를 이어갔다.

군수 후보로 선출된 이석하 후보는 수락 연설에서 “오늘 선출대회는 단순히 후보를 선출하는 자리가 아니라 군민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정치의 출발점”이라며 “군민이 정책을 만들고 군정을 함께 운영하는 ‘군민공동정부’를 영광에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또 영광의 미래 비전으로 △어르신들이 살던 마을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는 마을 요양원 정착 △대한민국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에너지 수도 영광 조성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농어촌기본소득 전면 실시 등을 제시하며 지역 변화와 복지 확대를 강조했다.

이어 “영광의 정치는 한쪽 날개로는 날 수 없다”며 “민주와 진보의 양날개로 더 넓고 더 강한 영광 정치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의원 후보로 선출된 오미화 후보와 영광군의원 후보로 선출된 윤석진 후보도 지역 현안 해결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추진 의지를 밝히며 지지를 호소했다.

진보당은 이번 선출대회를 통해 확정된 후보들과 함께 군민의 삶을 중심에 둔 정책을 제시하고 군민 참여형 군정인 ‘군민공동정부’ 실현을 목표로 본격적인 선거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정원채 기자 hoahn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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