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철현 “목포에 해상풍력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 공약 목포신항·대불산단 중심 해상풍력 산업생태계 구축 정원채 기자 hoahn01@hanmail.net |
| 2026년 03월 11일(수) 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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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의원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목포시 일원을 중심으로 해상풍력 발전단지와 연계한 소부장 특화단지를 조성해 전남을 대한민국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은 그동안 강조해 온 ‘신재생에너지 허브 전남 건설’ 전략을 구체화한 핵심 추진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주 의원은 “전남은 전국에서 가장 큰 해상풍력 잠재력을 가진 지역이지만 발전 설비 생산과 유지보수 등 산업 기반은 아직 충분히 구축되지 못한 상황”이라며 “단순히 전기를 생산하는 수준을 넘어 기자재 생산과 유지·보수 산업까지 함께 성장하는 종합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목포신항과 대불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해상풍력 소부장 특화단지를 조성하고, 해상풍력 발전 설비와 관련된 기업과 제조 공장을 집중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해상풍력 발전과 관련된 하부구조물 해상 조립시설을 비롯해 발전기, 터빈, 해저케이블 등 핵심 기자재 생산시설과 관련 기업을 집적화하고, 유지보수(MRO) 산업과 안전관리 산업 기반도 함께 구축할 예정이다.
주 의원은 “해상풍력 산업은 발전시설 건설뿐 아니라 장비 제작, 설치, 유지보수 등 다양한 산업이 연계되는 종합 산업”이라며 “전남 서부권에 소부장 산업 기반을 구축하면 발전시설 건설부터 운영·관리까지 하나의 산업 생태계가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해상풍력 산업 확대에 따라 전문 기술 인력과 제조 인력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특화단지가 조성되면 전문 기술 인력과 일반 제조 인력 등 다양한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 경제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산업 구조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주 의원은 특히 전남 해상풍력 발전단지 확대와 연계한 산업 발전 가능성도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전남 해상풍력 발전단지가 본격적으로 확대되면 설비 제작과 유지보수 산업에 대한 수요도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지금부터 산업 기반을 구축해야 전남이 해상풍력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2030년까지 국비 등 약 3천억 원을 투입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2027년까지 타당성 연구용역을 실시해 특화단지 조성 위치와 규모, 산업 구성 등 세부 추진 방향을 확정할 예정이다.
주 의원은 “전남은 해상풍력과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잠재력이 전국에서 가장 큰 지역”이라며 “전남·광주 통합특별시는 신재생에너지 생산뿐 아니라 기자재 생산, 유지보수, 관련 산업까지 함께 성장하는 에너지 산업 중심지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상풍력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전남을 글로벌 수준의 신재생에너지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이루겠다”고 밝혔다.
정원채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