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수목원, 기후변화 특별전 개최⋯ 다음달 30일까지 ‘생존의 기술’ 전시

국립생태원 순회전, 대멸종·적응 전략·기후위기 메시지 담아

정희영 hoahn01@hanmail.net
2026년 03월 12일(목) 09:05
산림박물관 특별전 홍보물
전라남도 완도수목원이 기후변화 특별전 ‘생존의 기술’을 다음달 30일까지 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연다.

이번 전시는 국립생태원 순회전으로, 기후변화 속에서 살아남은 생물의 생존 이야기를 소개한다. 전시는 생존과 기술, 위기 3개 주제로 구성해 대멸종 같은 환경 변화가 생물에 미친 영향을 살피고, 이를 이겨낸 생물의 적응 능력을 조명한다. 또 오늘날 기후 위기를 돌아보며 자연과 사람이 함께 살아가기 위한 방법을 생각하도록 구성했다.

완도수목원은 지구 5대 대멸종을 포함한 급격한 기후변화 속에서 환경에 적응해 살아남은 생물의 생존 전략을 집중적으로 보여주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 행동의 중요성을 전하는 취지라고 밝혔다.

완도수목원 안병석 원장은 “전시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산림과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이어지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희영 hoahn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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