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제이케이중공업 방산업체 지정⋯ 서해안권 조선기업 첫 함정 분야 진출 매출 300억 원대, 해양방산·함정 MRO 생태계 조성도 추진 정희영 hoahn01@hanmail.net |
| 2026년 03월 12일(목)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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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이번 지정이 상선 중심이던 지역 조선산업이 방산 분야로 영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제이케이중공업은 2014년 설립 이후 선박 블록 제작과 선박 수리, 개조, 관공선 신조 등을 주요 사업으로 성장해 매출 300억 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약 3년간 준비 끝에 지난 2월 방산업체로 지정됐다고 전했다.
전라남도는 지난 4일 목포 허사도 일원 해양경찰정비창 출범을 계기로 기업과 대학 등과 협력해 해양방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또 지역 조선소의 글로벌 함정 유지·보수·정비 산업 육성을 위해 전남광주행정통합특별법에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올해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이 추진하는 함정 유지·보수·정비 공모사업에도 참여해 관련 인프라 확충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전라남도 전략산업국 김기홍 국장은 “전남 기업이 해양방산 시장에 진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 조선기업이 방산과 수리조선 등 새로운 산업 분야에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이케이중공업 최종근 대표이사는 “방산업체 지정을 계기로 기술 혁신과 품질 경쟁력을 강화해 함정 유지·보수·정비 산업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영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