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유달산 봄축제 연다⋯ 다음달 4~5일 소풍형 축제로 운영

김밥존·피크닉 대여, 느림봄 걷기·보물찾기 등 체험 프로그램 마련

정희영 hoahn01@hanmail.net
2026년 03월 12일(목) 10:49
2026 유달산 봄축제 포스터
전라남도 목포시가 ‘2026 유달산 봄축제’를 다음달 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이틀간 유달산 일원에서 개최한다.

축제는 ‘꽃피는 순간, 봄날의 소풍’을 주제로 유달산 봄 풍경 속에서 걷고 쉬며 봄을 즐기는 소풍형 축제로 운영한다. 목포시는 개폐막식과 퍼레이드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봄꽃과 관람객 중심의 편안한 축제 분위기를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노적봉 일원에서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김밥존과 휴게존, 피크닉 세트 대여소를 운영해 봄 소풍 분위기를 더한다. 유달산 느림봄 걷기와 보물찾기, 노적쌓기 등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지역 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하는 봄꽃 공연을 야외무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유달산 일주도로 구간에서는 봄꽃을 주제로 한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 푸드트럭, 포토존, 아스팔트 그림판 등을 운영한다. 목포시는 유달산 주차장 공간을 어린이 놀이터와 휴게존으로 조성해 가족 단위 방문객이 머물며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유달산의 봄 풍경 속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여유롭게 걷고 쉬며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따뜻한 봄날의 소풍 같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희영 hoahn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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