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안군 선도 수선화축제 개막⋯ 다음달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1004만 송이 장관 노란 옷 착용 입장료 3000원, 일부는 신안상품권 환급 정희영 hoahn01@hanmail.net |
| 2026년 03월 16일(월) 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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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제는 ‘바다와 봄을 잇는 노란 물결’이다. 신안군은 섬 전체가 황금빛 수선화로 물드는 풍경을 앞세워 봄철 관광객 발길을 끌겠다고 밝혔다.
선도는 전국 최대 규모 수선화 군락지로 약 14.7ha 면적에 237만 구가 심어져 있다. 봄이면 1004만 송이가 동시에 피어 섬을 노란 물결로 뒤덮는다고 신안군은 설명했다. 군은 이 풍경이 30여 년 전 현복순 할머니가 집 주변에 수선화를 심기 시작한 데서 출발해 전국적인 봄꽃 명소로 자리 잡았다고 전했다.
축제 기간에는 바다와 어우러진 수선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섬 곳곳에 포토존을 마련해 사진 촬영을 돕고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수선화 그림 그리기 체험도 운영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일반 6000원이다. 노란색 옷을 착용하면 50% 할인된 30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 군인은 무료다. 입장료 일부는 1004섬 신안 상품권으로 환급돼 지역 상가에서 사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신안군은 기대했다.
신안군은 선도 수선화 군락을 지속 관리해 사계절 꽃 관광지 조성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희영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