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 직군탐색과정 운영⋯ 전남대·조선대 산학협력, 일반인 과정도 4~12월 진행

전남대는 오는 17일 첫 특강, 조선대는 오는 26일 시작
단기과정 무료 20명, 장기과정 유료 15명 선발

정희영 hoahn01@hanmail.net
2026년 03월 16일(월) 10:43
작년도 직군탐색 단기과정 모습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예비 전문가를 대상으로 ‘ACC 직군탐색과정’을 3월부터 운영한다.

ACC 직군탐색과정은 문화예술 분야 신직군을 소개하는 강좌로, 급변하는 현장 실무 이해를 돕고 진로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한국고용정보원과 함께 운영해 왔다. 과정은 대학생 대상 산학협력과정과 일반인 대상 단기·장기과정으로 구성된다.

산학협력과정은 전남대와 조선대에서 운영한다. 전남대 과정은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의 교양과목 문화예술 경영 탐색과 연계해 진행한다. 첫 특강은 오는 17일 전남대 진리관에서 열리며, 한국고용정보원 김중진 연구위원이 문화예술 분야 직업세계 이해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5월까지 융복합문화기획자와 문화예술후원매개전문가, 국가유산교육사, 인공지능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 현장 전문가 특강 5회가 진행된다.

조선대 과정은 글로벌 인문대학 교양과목 문화산업을 job다와 프랑스 유럽 뮤지컬과 인공지능과 연계해 운영한다. 첫 특강은 오는 26일 국가유산교육사를 주제로 시작하고, 사운드디자이너와 데이터시각디자이너, 음악산업전문가, 디지털헤리티지전문가, 각색작가 등 6개 분야 전문가 강의 6회가 진행된다.

ACC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직군탐색과정도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단기과정은 신직군 전문가 강연으로 스페큘레이티브디자이너와 공공디자이너 등 9개 직업 분야를 다루며, 직군 트렌드와 성장 전망을 소개한다. 단기과정은 무료로 운영하고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장기과정은 실무 중심 교육으로 현직 전문가가 직무 경험을 공유하고 실습과 피드백을 제공한다. 사운드디자이너 과정은 6월부터 7월까지, 사운드엔지니어 과정은 7월부터 8월까지 각각 6회 운영한다. 강의에는 김병현 대표와 김현주 음향감독이 참여한다. 장기과정은 유료로 지원서를 접수한 뒤 심사를 거쳐 과정별 15명을 선발한다.

ACC 김상욱 전당장은 “직군탐색과정은 단순 진로 설명회를 넘어 실제 직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예비 전문가들이 미래 핵심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희영 hoahn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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