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플리마켓 콩장 재개장⋯ 오는 21일 서시천체육공원서 50여 팀 참가

산수유꽃축제·매화축제 동선과 맞물려 관광객 유입 기대
올 상반기 3회 운영, 오후 12시~4시 열려

정희영 hoahn01@hanmail.net
2026년 03월 18일(수) 10:05
구례군 플리마켓 '콩장' 홍보 포스터
전라남도 구례군은 지역 대표 플리마켓 ‘콩장’이 오랜 휴식기를 마치고 오는 21일 구례 서시천체육공원에서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콩장은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호응을 받아온 플리마켓으로, 재개장을 통해 다시 활기를 띨 것으로 구례군은 기대했다.

구례군은 구례 산수유꽃축제가 지난 1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광양 매화축제가 지난 1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두 축제를 잇는 국도 19호선 인근 서시천체육공원에서 콩장이 열려 관광객 유입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행사에는 구례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50여 팀이 참가해 농특산품과 수공예품을 판매하고, 현장에서 공예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도 운영한다.

구례군은 서시천체육공원 잔디광장에 이동도서관을 운영하고, 인디언 텐트와 돗자리, 양산을 대여해 방문객이 편안히 쉬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례군 관계자는 “봄 정취가 무르익은 시기에 콩장을 다시 열게 돼 기쁘다”며 “서시천변에서 다양한 상품을 둘러보고 넓은 잔디광장에서 봄기운을 느끼며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콩장은 서시천체육공원에서 봄과 가을 정기 운영하며, 올 상반기에는 오는 21일과 오는 28일, 다음달 11일 총 3회 오후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다.
정희영 hoahn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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