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시, 원어민 화상영어 모집⋯ 내일부터 오는 24일까지 150명 선착순 접수 1대3 수업에 1대1 과정 추가, 사회적 배려 학생은 지원 확대 정희영 hoahn01@hanmail.net |
| 2026년 03월 18일(수) 10: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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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는 내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나주시 원어민 화상영어 1기’ 수강생 1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오늘 밝혔다.
나주시 원어민 화상영어는 실시간 화상 수업으로 원어민과 자연스럽게 영어로 대화하며 회화와 의사소통 역량을 키우도록 운영되는 교육 지원 사업이다. 나주시는 올해 기존 1대3 그룹 수업에 더해 1대1 수업 과정도 함께 운영해 학생 수준과 학습 방식에 맞춘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모집 대상은 나주시 초중학생 또는 나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해당 연령 청소년이다. 1대3 수업은 일반학생 95명과 사회적 배려 학생 10명, 1대1 수업은 일반학생 40명과 사회적 배려 학생 5명 등 총 150명을 모집한다. 나주시는 지역 여건과 학교 규모 등을 고려해 작은 학교 학생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회적 배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족,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 차상위 계층 등이다.
수강료는 1대3 수업이 5만7600 원이며 일반학생은 75%, 사회적 배려 학생은 전액 지원한다. 1대1 수업은 15만4000원 가운데 일반학생은 60%, 사회적 배려 학생은 85%를 지원한다.
수강 신청은 나주시 화상영어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 뒤 신청할 수 있다. 나주시는 원활한 수강을 위해 오는 31일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수업은 8주 과정으로 운영한다. 주 2회 회당 45분 또는 주 3회 회당 30분으로 주당 90분을 진행하며, 수업 시간은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 사이에서 선택할 수 있다. 수업 시작 전에는 레벨 테스트로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가정에서는 컴퓨터나 노트북, 모바일 기기와 함께 화상 카메라와 헤드셋 등을 준비해야 한다.
나주시는 지난해 프로그램에 716명이 참여했고, 만족도 조사 평균은 92%였다고 밝혔다.
나주시 관계자는 “실시간 화상 수업으로 영어 흥미를 높이고 자연스럽게 소통 능력을 키우도록 지원하겠다”며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희영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