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자치경찰 한자리에⋯여수서 제도개선 머리 맞댔다 18개 시·도 위원회 정기회 열어 협력 강화 정희영 hoahn01@hanmail.net |
| 2026년 03월 20일(금) 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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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는 지난 19일 여수 소노캄호텔에서 제37차 정기회를 열었다고 오늘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전국 18개 시·도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과 사무국장,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치경찰제 개선 방향을 논의하고 치안 행정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정기회에서는 운영체계 개선과 제도 보완 방안도 함께 검토했다. 지난해 결산을 보고하고 제6대 임원진을 선출한 데 이어 올해 주요 사업계획도 확정했다.
특히 지역별 혁신 치안 모델로 인천의 ‘실버 CPO’와 충북의 ‘우리동네 안심 순찰대’ 등 고령화 대응 사례가 소개됐다. 울산의 자치경찰 홍보 강화와 제주의 정책 실무협의체 구성 등 제도 활성화 방안도 제시됐다.
정기회와 연계한 워크숍에서는 앞으로의 자치경찰 정책 방향과 현안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또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내륙과 해안 안전 경비 대책도 발표해 대규모 국제행사 대응에서 자치경찰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 확인했다.
황기연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완전한 자치경찰제’로 전환되면 지역 치안 안전망이 더욱 촘촘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7월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서도 자치경찰제가 실질적 권한 위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적극 협력해달라”고 말했다.
정순관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장은 “대규모 국제행사의 성공은 안전이 핵심”이라며 “18개 시·도 위원회가 긴밀히 협력해 전국 어디서나 주민이 안전을 체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영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