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국가유산 야행 묵고 즐기는 체류관광 띄운다

다음달 24~25일 야행 맞춰 숙박 패키지 출시
숙박·식사·광주극장 관람 포함, 최대 52% 할인

정희영 hoahn01@hanmail.net
2026년 03월 20일(금) 09:52
광주 국가유산 야행 패키지 홍보 포스터
광주 동구가 국가유산 야행을 하루 더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상품을 내놨다.

광주 동구는 다음달 24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2026 광주 국가유산 야행’을 1박 2일로 즐길 수 있는 숙박 패키지를 지난 19일부터 광주아트패스를 통해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 국가유산 야행은 국가유산과 지역의 특색 있는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해 운영하는 야간 문화향유 축제다. 동구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1박 2일 유료 패키지를 기획했다.

이번 상품은 8야 가운데 야숙을 체험할 수 있는 ‘야행 숙박 패키지’로 꾸렸다. 체류형 국가유산 테마관광을 활성화하고 야행을 통해 지역 관광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패키지는 최근 소규모 자유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숙박과 조식, 석식, 광주극장 영화관람권 또는 굿즈 교환권으로 구성했다. 숙소는 도심형 숙소와 한옥 숙소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전국 유일의 단관극장인 광주극장 관람 혜택도 포함해 상품성을 높였다. 또 관광명소 정보도 함께 제공해 별도 가이드 없이 자유롭게 야행과 광주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야행 숙박 패키지는 광주아트패스 누리집과 앱을 통해 30팀을 대상으로 선착순 판매한다. 판매가는 최소 42%에서 최대 52% 할인된 수준이다.

동구 관계자는 “광주 국가유산 야행 기간 동안 동구에서 머물며 국가유산을 향유하고, 곳곳에 산재한 관광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면서 “이번 야행을 통해 동구의 국가유산과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치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광주 국가유산 야행은 다음달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5·18민주광장과 광주읍성유허, 서석초등학교 등 지역 국가유산 일원에서 열린다.
정희영 hoahn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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