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초등 입학축하금으로 교육비 부담 던다

2026학년도 신입생 전원에 10만 원 지급
오는 30일부터 신청, 지역화폐로 올해 말까지 사용

정희영 hoahn01@hanmail.net
2026년 03월 23일(월) 10:42
목포시청 전경 사진
목포시가 초등학교 신입생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

목포시는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과 취학아동 가정의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초등학생 입학축하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6학년도 입학일 기준 목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교 최초 입학생 전원이다. 가계 소득과 관계없이 1인당 1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취학아동과 함께 거주하는 부모나 후견인 등 보호자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입학축하금은 자격 확인 절차를 거쳐 지역화폐인 목포사랑상품권 카드로 지급된다. 지급된 지원금은 올해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목포시는 대상자 누락을 막기 위해 각 학교에 안내문을 발송했다. 현수막 게시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한 홍보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입학축하금이 교육복지 실현과 함께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제도는 2023년 처음 시행됐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약 4500여 명에게 지급되며 아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지역 교육환경 개선에 힘을 보태왔다.
정희영 hoahn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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