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취약계층 아동 36개 드림스타트로 공평한 출발 돕는다

0세부터 12세 이하 맞춤 통합서비스 본격 추진
지난해 168명 지원, 올해 가족사진·진로체험까지 확대

정희영 hoahn01@hanmail.net
2026년 03월 24일(화) 09:02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발굴을 위한 초기상담 진행 모습
화순군이 취약계층 아동의 공평한 출발을 돕기 위해 드림스타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화순군은 지난 23일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 드림스타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부터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과 복지, 보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 사업이다.

화순군은 아동 사례관리 세대를 중심으로 발달 단계와 가정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신체·건강과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3개 영역에서 모두 36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아동 등이다. 지난해에는 아동 168명에게 취학아동 건강검진과 성장기아동 속옷 지원, 스피치 교실, 가족 힐링캠프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사업 참여 아동 세대 만족도 조사에서는 98%가 매우 만족이라고 응답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올해도 신규 대상 아동 발굴을 위한 가정 방문 상담을 이어가고 행복한 가족사진 촬영과 진로·직업체험 등 36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여 개 기관·업체와 협력해 추진한다.

화순군 서봉섭 가족정책실장은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희영 hoahn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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