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도서관, 어린이 독서회 ‘북세통’으로 읽기·쓰기 힘 키운다

초등 3학년 이상 15명 참여, 오는 6월 24일까지 운영
독서와 글쓰기, 생각 나눔 묶어 소통 능력 향상 기대

정희영 hoahn01@hanmail.net
2026년 03월 25일(수) 09:00
어린이 독서회(북세통) 진행사진
전라남도교육청화순도서관이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 독서회를 운영하며 읽기와 쓰기 중심의 독서문화 확산에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화순도서관은 초등학생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과 창의적 사고력 증진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어린이 독서회 ‘북세통’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북세통은 ‘Book으로 세상과 통하다’는 뜻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올해도 지역 내 초등학교 3학년 이상 학생 15명이 참여해 오는 6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모두 15회 운영된다.

프로그램에서는 글을 이해하는 방법과 글쓰기 기초, 글쓰기 활용법을 배우고 함께 능동적으로 참여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글쓰기와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자기표현 능력과 사회적 소통 능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독서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작년에 참여했던 친구들이 많이 바뀌어서 아쉽지만 새로운 친구들과 매주 책을 읽고 활동할 생각하니 정말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AI시대에도 여전히 독서는 중요하다. 학생들이 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희영 hoahn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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