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군, 방치시설 걷어내고 읍 관문 생활공간 바꾼다 서성지구 농촌공간정비 본격화, 다음달 착공 추진 정희영 hoahn01@hanmail.net |
| 2026년 03월 25일(수) 09: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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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읍 서성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서성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노후·방치시설 철거를 마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 단계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지난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사업으로 2026년까지 총사업비 47억 원을 투입한다. 국비와 지방비는 각각 23억5000만 원이다. 정비 대상 면적은 약 3098㎡이며 강진읍 주요 진입부에 자리한 노후·불량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해당 지역은 국도와 맞닿은 강진읍 관문 지역이지만 폐양곡창고와 장기간 방치된 건축물, 빈집 등이 밀집해 경관 훼손과 안전 문제 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강진군은 주민 의견 수렴과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이곳을 농촌공간정비사업 대상지로 정하고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 2월 말에는 폐창고 등 노후·방치시설 철거를 마쳤고 현재 대상 부지는 공터로 정비된 상태다.
강진군은 다음달 중 시행계획 승인 절차를 마무리한 뒤 본격 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다. 사업이 끝나면 해당 부지에는 광장과 공영주차장, 쉼터 등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서 주민 생활 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강진읍을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한 농촌 경관을 제공해 지역 이미지 개선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노후·방치시설을 정비해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강진읍의 경관을 새롭게 정비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농촌 공간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쾌적하고 살기 좋은 지역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정희영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