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립하늘공원 견학⋯자연친화 장사문화 알린다

이장·부녀회장·복지업무 담당자 대상 현장 안내
조례 개정해 적용 범위 확대, 사용료 감면도 추진

정희영 hoahn01@hanmail.net
2026년 03월 27일(금) 11:03
고흥군립하늘공원 전경
고흥군이 공설 장사시설에 대한 군민 이해를 높이고 자연 친화적인 장사문화 정착을 위해 ‘고흥군립하늘공원 시설 견학’을 운영한다.

이번 견학은 지난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닷새간 고흥군립하늘공원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이장과 부녀회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읍·면 복지업무 담당자들이다.

견학은 읍·면별로 운영된다. 참석자들은 봉안당과 자연장지 등 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안치 절차와 이용 요금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정보도 현장에서 자세히 안내받게 된다.

고흥군은 다음달 초 조례를 개정·공포해 관내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자연장지 부부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국가유공자와 장기 기증자, 병역명문가에 대한 사용료 50% 감면 규정도 새로 마련해 이용 요금을 합리적으로 손질하고 군민 부담을 줄일 방침이다.

고흥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장사시설은 멀고 어렵다는 인식을 개선하고 군민들이 직접 보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장사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흥군립하늘공원은 연중무휴로 운영돼 언제든지 방문해 시설을 둘러볼 수 있다.
정희영 hoahn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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