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지락 예비후보 측,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기자 고발 “이중투표·돈봉투 보도 사실 아냐” 정원채 기자 hoahn01@hanmail.net |
| 2026년 04월 03일(금) 1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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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사무소는 오늘 “이 씨가 4월 1일 임 예비후보 측이 ‘이중투표’를 권유했다는 취지의 기사를, 2일에는 돈봉투를 살포했다는 취지의 기사를 각각 작성·유포해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선거사무소는 고발장에서 해당 기사들이 기본적인 사실 확인 절차조차 거치지 않은 허위 보도라고 주장했다.
선거사무소는 “기사 작성 과정에서 선거사무소나 임 예비후보에게 사실 확인을 요청한 적이 없었다”며 “현재는 선거사무소만 꾸려진 상태로 선거대책본부나 선거대책위원회 등 별도 선거기구는 설치되지 않았고, 이에 따른 공식 직함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기사에 거론된 인물에 대해서도 선거사무소는 “공식 관계자가 아니며, 기사에 적시된 어떠한 행위도 선거사무소나 예비후보가 한 사실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금품 제공 의혹과 관련해서도 “당사자가 사실무근이라고 분명히 밝혔고, 임 예비후보나 선거사무소가 누구에게도 금품을 제공한 사실은 없다”며 “명백한 허위 사실 유포”라고 주장했다.
선거사무소는 이번 사안을 단순 오보가 아닌 선거 개입 시도로 규정했다. 선거사무소는 “언론인 지위를 활용해 선거에 개입하려는 의도로 허위 기사를 작성·유포한 것으로 본다”며 “철저한 수사를 통해 배후를 밝히고 관련자들을 엄벌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임 예비후보를 겨냥한 지속적이고 악의적인 가짜뉴스가 이어져 부득이하게 고발에 나섰다”고 덧붙였다.
임지락 예비후보도 입장문을 내고 “어떠한 불법 행위에도 관여한 바 없다”며 “끝까지 진실을 밝히고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 예비후보는 지난 2일 GIST-조선대 화순캠퍼스 구축 등을 포함한 ‘화순 바이오·의료 중심지 도약을 위한 7대 인프라 구축 플랜’을 발표하며 정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정원채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