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마한유적체험관 교육 연중 운영

유아·초등생 맞춤 체험 마련
신창동 유적 통해 마한문화 체험

정희영 hoahn01@hanmail.net
2026년 04월 06일(월) 09:31
2026년도 마한유적체험관 교육프로그램 포스터
광주광역시 역사민속박물관이 신창동 마한유적체험관에서 유아와 초등학생, 가족 방문객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지역 철기시대 국가였던 마한과 마한 사람들의 문화,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꾸렸다. 신창동 유적과 영산강권 역사 자원을 연결해 어린이들이 지역의 고대문화를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유아 대상 단체 프로그램으로는 ‘시간을 담은 바람-신이·창이·동이와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과 ‘강에서 시작된 마한 이야기’가 마련됐다. ‘시간을 담은 바람’은 신창동 유물을 친숙하게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고, ‘강에서 시작된 마한 이야기’는 영산강의 지질 특성과 신창동 마을 유적을 함께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직접 참여하는 체험활동 중심으로 운영된다. ‘조물조물 쌀쿠기 만들기’는 오는 11일, ‘마한의 꼬마 악사 2’는 오는 25일, ‘둥둥둥 울리는 마한의 리듬’은 다음달 9일 진행된다. 악기 연주와 요리 활동을 접목해 어린이들이 마한 문화를 몸으로 익히도록 한 프로그램들이다.

프로그램별 운영 시간과 참가비 등 자세한 내용은 광주광역시 역사민속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광주광역시 바로예약 누리집에서 받는다.

광주광역시 역사민속박물관 이부호 관장은 ‘이번 마한유적체험관 교육 프로그램은 자라나는 미래 세대가 우리 지역 초기 철기시대의 신창동 유적과 마한 사람들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광주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희영 hoahn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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