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한종, 비료값 최대 80% 지원 공약 요소 급등분 직접 보전 hoahn01@hanmail.net |
| 2026년 04월 06일(월) 14: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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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예비후보는 최근 요소를 비롯한 비료 원료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농가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실질적인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농업 생산 기반을 지키고 식량 공급과 녹지 산업의 안정성을 함께 확보하려면 직접 지원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이다.
공약의 핵심은 비료 구입비 직접 지원이다. 요소와 복합비료 가격 상승분의 최대 80%를 보전해 농가 부담을 줄이고, 지원 대상도 일반 농가에만 머물지 않고 잔디 재배 농가와 임산물 재배 농가까지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정책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였던 분야까지 포함해 지원 폭을 넓히겠다는 의미다.
가격 급등 상황에 즉각 대응할 장치도 마련한다. 김 예비후보는 일정 수준 이상 농자재 가격이 오르면 자동으로 추가 보조가 이뤄지는 ‘농자재 안정기금’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일시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원자재 가격 급변에 상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잔디·임산물 농가에 대해서는 별도 지원 체계도 구상했다. 재배 면적과 생산 규모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식을 도입해 품목별 현실에 맞는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는 설명이다. 조경용 잔디 재배 농가까지 포함한 점도 눈에 띈다.
비료 가격 안정을 위한 공동구매 확대도 함께 추진한다. 농협과 지역조합을 중심으로 비료 공동구매 시스템을 넓혀 대량 구매에 따른 가격 인하 효과를 유도하고, 농가별 개별 구매 부담을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직접 지원과 가격 안정 장치를 함께 가동해 농가 체감 효과를 높이겠다는 전략으로 읽힌다.
김 예비후보는 “비료값 급등 속에서도 농업은 흔들려선 안 된다”며 “농가의 생산비 부담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만드는 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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