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자원순환 챌린지 참여기관 모집

96개 동 행정복지센터 대상 운영
우수센터 20곳에 포상금 지급

정희영 hoahn01@hanmail.net
2026년 04월 08일(수) 09:24
첨단1동_자원순환 나눔존 행사
광주광역시가 단독주택과 원룸 밀집 지역의 자원 분리배출 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속 자원순환 문화를 넓히기 위해 ‘2026년 광주형 자원순환 챌린지’ 사업 참여기관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96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한다. 각 행정복지센터가 자율적으로 참여해 동별 여건에 맞는 자원순환 시책을 발굴하고 운영하는 방식이다.

광주광역시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공동주택보다 분리배출 환경이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현장 중심의 실천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평가는 챌린지 종료 뒤 진행한다. 광주광역시는 우수 행정복지센터 20곳을 선정해 모두 2000만 원의 포상금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대상 1곳에는 500만 원, 최우수상 1곳에는 400만 원, 우수상 1곳에는 300만 원, 장려상 2곳에는 각 100만 원, 노력상 15곳에는 각 40만 원을 준다.

최종 평가는 우리동네 맞춤 시책, 모두가 함께하는 자원순환 문화 조성, 자원순환 관련 업무 성과 평가 등 3개 부문 17개 지표로 이뤄진다.

올해는 종량제봉투 안에 음식물류폐기물 등을 섞어 버리는 일을 막기 위한 주민 인식 개선 지표를 새롭게 도입했다. 또 각 동 특성에 맞는 시책 발굴을 강화하고 지난해 우수사례로 꼽힌 교육기관 연계 자원순환 시책을 확산하기 위한 지표도 중점 반영했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5월부터 챌린지 운영을 본격화하고 6월부터는 컨설팅단을 운영해 시책별 중간 점검과 맞춤형 평가를 제공할 방침이다. 오는 12월에는 사업을 마무리하고 성과 공유 보고회도 열 계획이다.

컨설팅단은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과 함께 행정·환경 분야 전문가들로 꾸려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광주광역시 정미경 자원순환과장은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이 함께하는 자원순환 챌린지를 통해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많은 행정복지센터가 참여해 자원순환 문화가 광주 전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희영 hoahn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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