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중 전남교육감, 통합교육감 예비후보 등록
정원채 기자 hoahn01@hanmail.net |
| 2026년 04월 10일(금) 17:31 |
|
김 예비후보는 등록 직후 “전남교육 대전환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워왔다”며 “전남학생교육수당과 2030 미래교실 구축 등 그동안의 정책 기반 위에서 미래교육을 준비하고 전남·광주 통합교육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선거사무소는 광주 상무지구에, 후원회 사무소는 순천에 마련했다.
김 예비후보는 오는 15일 오전 11시 광주YMCA, 오후 2시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잇따라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 비전과 핵심 공약 방향을 밝힐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처음 치러지는 통합교육감 선거전도 한층 가열될 전망이다.
전남교육청 공개 프로필에 따르면 김 예비후보는 전남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으며, 목포정명여고 교사와 전남교육청 비서실장, 목포시의회 3선 의원 등을 지냈다. 2022년 7월부터는 제19대 전라남도교육감을 맡고 있다. 곡성 출신으로 알려진 그는 이번 선거를 통해 통합교육감 체제에서 다시 선택을 받겠다는 입장이다.
이번 등록으로 전남·광주 통합교육의 주도권을 둘러싼 경쟁도 본궤도에 올랐다. 교육계 안팎에서는 김 예비후보가 현직 프리미엄과 기존 정책 연속성을 내세우는 만큼, 향후 통합교육 체제 설계와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방안이 선거의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선거전이 본격화한 만큼 각 후보 간 정책 검증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원채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