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오존경보제 시행⋯취약계층 야외활동 주의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6개월간 22개 시군 상시 감시 정희영 hoahn01@hanmail.net |
| 2026년 04월 13일(월) 0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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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은 산화력이 강한 대기오염물질로 짧은 시간 노출돼도 눈과 코 점막을 자극하고 기침, 폐 기능 저하를 유발할 수 있다. 마스크로도 차단되지 않아 어린이와 노인, 호흡기 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연구원은 이 기간 전남 22개 시군 41개 도시대기측정소를 통해 오존 농도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한다. 주말과 공휴일에도 상황실을 운영해 고농도 오존 발생 때 즉각 상황을 전파하고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오존경보제는 1시간 평균 농도를 기준으로 3단계로 운영된다. 주의보는 0.12ppm 이상, 경보는 0.3ppm 이상, 중대경보는 0.5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전남지역에서는 지난해 모두 57차례 오존주의보가 내려져 고농도 오존 발생이 늘어나는 흐름을 보였다. 연구원은 이런 추세를 반영해 앞으로 오존경보제 운영 기간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경보가 발령되면 언론사와 학교 등 유관기관에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전라남도 대기질정보시스템 문자서비스를 신청한 도민에게는 실시간 알림도 제공한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대기질관리과 오길영 과장은 ‘변화하는 기상 여건에 맞춰 고농도 오존에 대한 선제 대응 체계를 강화해 도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영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