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 지역 상권 활력 TF 가동⋯소비 회복 대책 본격화 골목형 상점가 확대·디지털 전환 지원 논의 정희영 hoahn01@hanmail.net |
| 2026년 04월 14일(화) 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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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는 지난 13일 목포 큰그림 프로젝트 핵심 과제 가운데 하나인 지역 상권 활력 TF 회의를 열고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등 대외 경제 불확실성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지역 상권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반영한 조치다.
이날 회의에는 목포대학교 등 학계 전문가와 소상공인연합회, 전통시장 및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 외식업중앙회, 전남사회적기업협회 등 유관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에서는 지역 상권 자생력 강화를 위한 주요 과제가 집중 논의됐다. 목포시 전역의 골목형 상점가 지정 확대를 비롯해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강화와 정책 정보 격차 해소, 전통시장 환경 개선과 문화관광형 특성화 시장 육성, 연대와 협력을 통한 사회연대경제 성장 촉진, 친절 목포 상권 문화 정착과 민관 협력 물가 관리 등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시는 이번 TF 회의를 계기로 지역 상권 현황을 보다 면밀히 진단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단기적인 소비 회복 대책과 함께 중장기 경쟁력 강화까지 함께 겨냥한 대응이라는 점에서 향후 실행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은 “지역 상권은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지역경제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TF 회의를 통해 도출된 과제를 바탕으로 실행력 있는 정책을 신속히 추진해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활력 있는 상권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희영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