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군, 오르막 영화제로 지역 기억 비춘다 화순시네마서 25일 첫 영화제 개최 서은선 hoahn01@hanmail.net |
| 2026년 04월 15일(수) 09: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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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화제는 탄광과 노동이라는 지역의 역사적 소재를 영화로 풀어내 관객에게 색다른 울림을 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상영을 넘어 창작자와 관객이 직접 소통하는 참여형 영화제로 꾸며져 지역 문화의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상영작은 국내외 수상작을 포함한 6편으로 구성됐다. ‘1980 사북’, ‘할머니와 나와 민들레’, ‘국제시장’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춘 영화들이 상영된다.
상영 이후에는 감독과의 대화가 이어진다. ‘1980 사북’의 박봉남 감독과 한경수 PD, ‘할머니와 나와 민들레’의 박기복 감독이 참여해 제작 과정과 작품 이야기를 관객에게 직접 들려줄 예정이다.
직장인 앙상블 ‘위로’의 특별 공연도 마련된다. 현장 미션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관객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영화제의 현장감을 더할 계획이다.
사전 예매는 지난 14일부터 화순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받고 있다. 잔여 좌석이 있을 경우 현장에서도 선착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화순군문화관광재단 구종천 대표이사는 ‘이번 영화제를 통해 지역 영화인들의 작품을 더 많은 관객과 연결하고 영화라는 매개체로 지역 사회와 문화를 풍성하게 만들고자 한다’며 ‘탄광과 노동이라는 주제가 우리 지역의 역사와 삶을 조명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은선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