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청소년운영위, 참여회의·추모활동 열어

수련관 운영 개선 의견 공유
세월호 12주기 맞아 시민의식 되새겨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2026년 04월 15일(수) 16:19
세월호 참사 12주기 추모활동 모습
화순군은 지난 12일 화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 제2차 정기회의를 열고 청소년 주도의 참여 활동과 추모활동을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수련관 운영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향후 프로그램 방향과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청소년들이 시설 운영과 프로그램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시간을 통해 참여의 의미를 넓혔다.

이어 진행된 세월호 참사 12주기 추모활동에서는 창문에 바다를 상징하는 파란 테이프를 활용해 공간을 꾸미고 촛불과 메시지로 희생자를 추모했다. 또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를 통해 기억과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위원은 ‘지역에서 열린 추모활동에 직접 참여해 더욱 뜻깊었고 준비 과정에서 그 의미를 깊이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봉섭 가족정책실장은 ‘청소년들이 단순한 참여를 넘어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경험을 통해 사회적 책임감과 시민의식을 키워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의 시각에서 시설 운영과 프로그램 개선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이 기사는 이슈전남광주 홈페이지(issuegj.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issuegj.co.kr/article.php?aid=3688835004
프린트 시간 : 2026년 10월 19일 20:4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