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군, 농어민 공익수당 70만 원 지급⋯오는 20일부터 순차 지원 지난해보다 10만 원 올라 부담 완화 성지용 기자 hoahn01@hanmail.net |
| 2026년 04월 16일(목) 1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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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익수당은 지역 농협과 축협을 통해 지급되며, 농어민 1인당 70만 원씩 지역화폐로 지원된다. 올해 지급액은 지난해보다 10만 원 인상된 금액으로,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농어업이 식량 생산을 넘어 환경 보전과 지역 공동체 유지 등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공익수당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단순 소득 보전을 넘어 농어업의 공공적 가치를 지역사회가 함께 인정하는 정책적 의미도 담겼다.
최근 농번기를 앞둔 농한기 동안 농가 소득은 줄고, 비료와 농자재 등 영농 준비 비용은 늘어나면서 농업인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이번 공익수당 지급은 농어민의 생활 안정은 물론 영농 준비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수당이 지역화폐로 지급되는 만큼 자금이 지역 안에서 다시 순환돼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정 부분 힘을 보탤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농업인 A씨는 “요즘처럼 농한기에 소득이 줄어든 시기에 공익수당 70만 원은 큰 힘이 된다”며 “비료나 농자재 구매 등 영농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무안군은 앞으로도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과 농어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성지용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