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장애인스포츠클럽, 지정스포츠클럽 공모 최우수⋯기금 4,800만 원 확보

문체부 공모 1차년도 A등급 선정
장애인 체육 참여 기반 확대 기대
생활체육부터 선수 육성까지 연계

성지용 기자 hoahn01@hanmail.net
2026년 04월 16일(목) 16:47
체육과 단체사진
광양시가 광양시장애인스포츠클럽의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6년 장애인 지정스포츠클럽 공모’ 최우수 등급 선정 소식을 알리며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기대를 걸고 있다.

광양시는 광양시장애인스포츠클럽이 이번 공모에서 신규 지정 스포츠클럽 1차년도 최우수 등급인 A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모두 4,800만 원의 기금을 확보하게 됐다.

장애인 지정스포츠클럽은 「스포츠클럽법」에 따라 사업 수행 규모와 운영 수준, 안정성, 전문선수반 운영 여부 등을 종합 평가해 지정된다. 선정된 클럽은 3년간 평가를 거쳐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기금 등의 지원을 받는다.

광양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선정으로 지역 장애인이 보다 쉽게 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보고 있다. 안정적인 재정 지원을 바탕으로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넓히고, 보다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광양시장애인스포츠클럽은 광양국민체육센터를 거점으로 배드민턴과 당구, 론볼 등 3개 종목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참여자의 장애 유형과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생활체육 활성화와 우수선수 발굴, 전문선수 육성까지 연결하는 체육 시스템 구축도 추진하고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으로 장애인 체육 활성화 여건이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스포츠클럽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지용 기자 hoahn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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