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선, 광주권 9대 교육비전 발표…5개 구 교육지원청·마이스터고 공약 광주시교육청서 기자회견 열고 교육 구상 밝혀 정원채 기자 hoahn01@hanmail.net |
| 2026년 04월 17일(금) 10: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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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발표는 통합특별시 논의에 맞춰 광주 교육 행정과 진학 지원, 특성화 교육, 학생 복지 분야 구상을 제시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 예비후보는 우선 교육 행정 개편안으로 현재 동·서부 2곳 체계인 교육지원청을 5개 자치구별 체계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지역별 교육 수요에 맞춘 민원 대응과 현장 지원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진학 분야에선 광주진로진학교육원을 중심으로 상담부터 진학 설계까지 연계하는 이른바 ‘광주형 진학 책임제’를 제시했고, 공립형 윈터스쿨 운영 구상도 함께 내놨다.
특성화 교육 공약도 포함됐다. 광주 전략 산업과 연계한 AI·모빌리티 마이스터고 신설, 특수학생의 진로와 자립을 지원하는 특수 특성화고 설립,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한 체육중·고 설립 추진 방안이 제시됐다.
유아·청소년 분야에서는 미래AI 유아생태체험원과 청소년 창업지원센터 설치 구상도 발표했다.
학생 지원 분야에선 위기 학생의 상담과 치료를 연계하는 학생마음건강증진센터 설립, 5·18 정신 계승 교육과 관련한 5·18 헌법교육관 설립 및 임을 위한 행진곡 기네스북 등재 추진 계획도 밝혔다.
이날 회견에서 이 예비후보는 통합 이후 교육 체계 변화에 대비해 광주 교육의 경쟁력과 행정 접근성을 함께 높이겠다는 입장을 설명했다.
다만 이날 발표는 비전과 방향 제시에 무게가 실린 만큼, 실제 추진을 위해선 재원 조달과 조직 개편 가능성, 통합특별시 출범 여부에 따른 행정 절차 등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 교육계에서는 향후 공약의 구체적 실행 방안과 단계별 추진 계획이 쟁점이 될 전망이다.
정원채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