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행안부에 특별교부세 41억 원 건의

국제축구센터 보행로·북항 정화시설 등 5건 요청
시민 안전·생활 직결 현안사업 조속 추진에 무게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2026년 04월 17일(금) 14:00
상반기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한 행안부 면담 사진
목포시가 지난 16일 행정안전부를 찾아 올해 상반기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한 주요 현안사업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은 행정안전부 정종훈 지방재정국장과 면담을 갖고 지역의 시급한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특별교부세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목포시는 이번 방문에서 목포국제축구센터 장애인 보행로 개설 7억 원, 북항 해수 정화 인입시설 신설 11억 원, 목포야구장 조명탑 설치 10억 원, 청호육교 교량받침장치 설치 8억 원, 북항 빗물펌프장 노후 빗물펌프 교체 5억 원 등 모두 5건, 41억 원 규모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이들 사업은 이동약자 보행환경 개선과 수산물 안전성 확보, 교량 안전성 강화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들이다. 시는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특별교부세 확보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은 ‘재정 여건이 어려운 지방정부가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특별교부세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특별교부세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별교부세는 재난·안전 문제 해결과 지역의 긴급한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 지원하는 재원이다.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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